업계 뉴스
2026-09-18 ~ 2026-10-17 · 총 65건
주가로 읽는 K-뷰티: 외국인 투자자, 美 수혜 ODM 종목으로 집중
외국인 투자자들이 미국 시장 노출도가 높은 화장품 ODM 기업으로 자금을 집중하고 있다. 한국화장품제조는 주가가 27.6% 상승하며 외국인 보유율도 확대됐고, 잉글우드랩·코스메카코리아는 미국 생산시설 보유로 높은 외국인 지분율을 유지했다. 2026년 상반기 화장품 수출에서 미국 비중이 처음으로 20%를 초과하며 K-뷰티의 최대 수출 시장으로 부상했다.
YSL 뷰티, 쿠션파운데이션에 '한국산' 명시
-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YSL 뷰티가 올해 출시한 쿠션 파운데이션 공식 제품 설명에 한국 제조(Made in Korea)를 전면 내세우는 전략을 채택함. - 글로벌 브랜드들이 K-뷰티 제조 신뢰도를 마케팅 자산으로 활용하는 흐름이 확산되고 있으며, 한국 OEM·ODM 업체의 위상 변화를 반영함. - 이는 한국 화장품 제조사 입장에서 브랜드 협상력 및 프리미엄 포지셔닝 기회로 해석 가능하며, 수출 전략 재검토의 계기가 될 수 있음.
주가로 읽는 K-뷰티: 중견주 5곳 중 4곳 거래량 감소…시장은 관망
한국화장품·토니모리·에이블씨앤씨·잇츠한불·애경산업 등 화장품 중견주 5종목을 분석한 결과, 한국화장품 1곳만 주가와 거래량이 동반 상승했고 나머지 4곳은 거래량이 감소하며 투자자 관망세가 심화됐다. 토니모리 주가는 한 달 새 6.84% 하락했고, 대형 ODM주 강세와 달리 중견 브랜드주는 차별화된 하락 흐름을 보였다. 하반기 미국·동남아 시장 성과가 주가 반등의 핵심 변수로 꼽혔다.
화장품 제조업 4분기째 호조 전망…BSI 120으로 반도체 이어 제조업 2위
대한상공회의소의 제조업 2413개사 조사에서 화장품 업종의 4분기 BSI가 120으로 반도체(139)에 이어 전 업종 2위를 기록했다. 전분기 대비 +20p 상승하며 4분기 연속 호조 전망이다. 그러나 응답 기업의 60.4%는 연간 이익 목표 달성이 어렵다고 했으며, 원자재·에너지 비용 상승(43.2%)이 최대 애로사항으로 꼽혔다.
뷰티 브랜드, 서브컬처 '인외' 캐릭터 마케팅 확산
- 클리오·온그리디언츠·앰플엔·쿼드쎄라·밀크바오밥 등 국내 뷰티 브랜드들이 일반 모델 화보 대신 서브컬처 '인외(人外)' 코드(RPG 캐릭터, 로판 설정, 오브제 의인화)를 활용한 콘텐츠 마케팅을 본격 채택 - 실사 AI 이미지의 '가짜 거부감'을 우회하면서도 MZ 팬덤의 댓글 참여(과몰입)를 유도하는 수단으로 기능하며, 정형화된 뷰티 광고 문법에서 벗아나는 크리에이티브 방향성이 뚜렷해지는 추세 - 독립 뷰티 미디어(@dailybeauty.drop)가 복수 브랜드 사례를 묶어 트렌드로 정의함으로써, 해당 비주얼 문법이 특정 브랜드의 일회성 실험이 아닌 업계 공통 흐름임을 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