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뉴스
2026-08-30 ~ 2026-09-28 · 총 65건
핵심 브리핑
지금 가장 중요한 이슈만 골랐습니다
EU, 9월 27일부터 그린클레임 규제 적용... eco, clean beauty 등은 그린워싱 해당
→ 9월 27일 시행까지 18일이 남은 상황으로, EU 수출 브랜드의 온·오프라인 마케팅 자료 전면 점검이 즉시 필요하다. EU CPC 네트워크가 기존 재고에 일부 유예를 인정하나 디지털 채널은 즉시 수정 대상이다.
"짝퉁서 유해물질 나왔는데" 진품이 피해…메디큐브 위조품 해외서 유해성분 검출
→ 발암 가능 물질(수단IV) 검출에 따른 공식 리콜 조치가 이미 집행됐으며, 위조품 피해가 정품 브랜드 평판으로 전가되는 구조가 싱가포르·중국·루마니아에서 동시에 확인됐다.
중국은 문턱 낮추고 일본은 성분 조이고…K-뷰티 수출 '규제 변수' 본격화
→ 중국 규제 시행일이 2026년 12월 1일로 3개월 이내에 있어 현재 출하 중이거나 계획 중인 제품에 즉각 대응이 필요하다. 일본 트리헵타노인 규제는 이미 발효 중이어서 성분 점검이 지체될수록 유통 차질 리스크가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다.
아모레퍼시픽, 더마·헤어케어 글로벌 확장으로 2035년 매출 15조 원 선언
아모레퍼시픽이 인베스터 데이에서 설화수·중국 의존 구조를 탈피해 더마코스메틱·클리니컬 스킨케어·헤어케어를 3대 성장축으로 공식화했다. BY30까지 더마뷰티·헤어케어 각 1조 원, 글로벌 매출 비중 60% 이상이 목표이며, 에스트라는 3년간 36개국 진출에 글로벌 매출 4배 성장을 이미 달성했다. 아이오페는 미국 세포라를 발판으로 유럽 진출을 추진하고, 려·미쟝센은 북미·브라질·일본에서 프리미엄 두피케어로 포지셔닝한다. BY27 영업이익률 11% 이상을 단기 목표로 제시하며 수익성 중심 경영으로 전환한다.
인도네시아, 화장품 할랄 인증 의무화 10월 18일 시행 확정…유예 없음
인도네시아 정부가 화장품 할랄 인증 의무화를 10월 18일 예정대로 시행한다고 공식 확정했다. 유예 없이 강행되며 현지 수출 기업은 인증 미취득 시 즉시 판매가 불가능해진다. 해외 제조사는 자국에서 적합성 평가를 먼저 받아야 하며, 비할랄 표기·선적 전 검사·인증 갱신 규정도 함께 발효된다.
미국 FDA, OTC 선크림서 PABA·트롤아민살리실레이트 공식 퇴출…2027년 9월까지 리포뮬레이션
미국 FDA가 9월 11일 최종 행정명령(OTC000008-1)을 발효해 아미노벤조산(PABA)·트롤아민살리실레이트를 OTC 선크림 모노그래프에서 영구 삭제했다. 두 성분은 GRASE 지위를 잃어 해당 성분 포함 제품은 2027년 9월 11일까지 신약신청(NDA) 없이는 미국 시장 판매가 불가능하다. 한국 선케어 수출 제품의 처방 점검과 라벨 업데이트가 1년 안에 완료되어야 한다.
EU 소액관세 K뷰티 직구 구조 흔드나 — 150유로 이하 3유로 정액 부과 시작
EU가 7월 1일부터 150유로 이하 전자상거래 물품에 3유로 정액관세를 부과하기 시작해 한국 직배송 화장품도 영향권에 들었다. THG가 이 관세를 3분기 성장 둔화 요인으로 공식 지목했으며, 서유럽 K뷰티 매출이 전년 대비 58% 성장한 상황에서 저가 제품 라인에서 3유로가 판매가 대비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게 됐다. 2028년 7월까지 임시 적용되는 이 규정은 직배송 대 현지 재고 운영 비용 비교를 즉각 요구한다.
로레알, 헤어 릴랙서 '암 위험 고지' 놓고 애리조나주 피소…화장품 업계 법적 책임 '어디까지'?
미국 애리조나주가 로레알을 상대로 헤어 릴랙서 제품의 자궁암 위험을 소비자에게 고지하지 않았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2022년 NIH 연구에서 연 5회 이상 사용 여성의 자궁암 발병률이 두 배 높게 나타났으나 인과관계는 미확정 상태다. 전국 1만2천 건 이상 소송이 일리노이주 연방법원에 통합 계류 중이며, 이번 소송은 특정 인종 소비자 타겟팅 문제까지 쟁점을 넓혔다. 캘리포니아 Prop 65 등 주별 공시 의무 규정과 맞물려 화장품 업계의 성분 안전성 정보 공시 기준이 근본적으로 재검토되는 국면이다.
맥쿼리PE, 화성코스메틱·나우코스 약 3,000억 원에 인수…글로벌 PE의 K-뷰티 ODM 베팅
맥쿼리자산운용이 사모펀드 어펄마캐피탈로부터 색조 ODM 화성코스메틱(지분 70%)과 기초 화장품 ODM 나우코스(지분 100%)를 약 3,000억 원에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 로레알·에스티로더 등 글로벌 메이저를 고객사로 두고 2019년 이후 매출을 2배 이상 키운 화성코스메틱은 지난해 매출 1,100억 원, EBITDA 240억 원을 기록했다. 글로벌 PE 자본이 K-뷰티 투자 대상을 브랜드에서 색조·기초 제조 인프라로 확장하는 구조적 전환이 가시화됐다.
K뷰티 붐이 한국 화장품 제조사의 '비수기'를 지워버렸다
코스맥스 2026년 1분기 생산량이 4분기를 15.9% 상회하며, 72년 업계 역사상 처음으로 연초가 연말 피크를 뒤집었다. 7월 수출액은 10억9700만 달러로 해당 월 기준 사상 첫 1위를 기록해, 불과 3년 전 연간 11위였던 7월의 위상이 완전히 뒤바뀌었다. APR·아모레퍼시픽은 3분기 매출이 2분기를 넘어서는 구조로 전환됐고, 선케어의 사계절 필수품화가 계절 편차를 가파르게 좁히고 있다.
유니프로마, 동물 유래 없는 재조합 PDRN으로 피부 장수 솔루션 제시
스페인 바이오테크 기업 유니프로마가 동물 성분 없이 재조합 기술로 생산한 PDRN 원료를 공개했다. 28일간 임상 시험에서 주름 46.67% 감소, 탄력 30.11% 향상, 경피 수분 손실 17.37% 저하라는 유의미한 결과가 확인됐다. 기존 PDRN은 연어·송어 DNA에서 추출해 비건·동물보호 관점에서 비판을 받아왔으나, 재조합 기술이 동물 원료 없는 상업 생산을 가능케 한다. 클린 뷰티 및 비건 스킨케어 시장에서 PDRN 성분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CJ 올리브영, 외국인 매출 1조 원 달성…전년 대비 3개월 앞당겨
CJ올리브영이 외국인 고객 매출 1조원을 전년 대비 3개월 빨리 달성하며 192개국 소비자가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매출 비중이 전체 오프라인 매출의 33%로, 2022년 2%에서 급격히 성장했다. 강원도(+105%)·경주(+88%)·대전(+80%) 등 비수도권에서 고성장이 두드러지고, AI 쇼핑 어시스턴트를 8개 언어로 제공한다. 올리브영이 단순 유통채널을 넘어 한국 뷰티 관광 인프라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미·캐나다 관세전쟁, 한국 화장품(메이크업·헤어케어)에 반사이익 분석
미국이 캐나다산 화장품에 50% 관세를 부과하자, 미국 뷰티 시장 2위 수출국이던 캐나다 제품의 가격 경쟁력이 급격히 약화됐다. K-뷰티 메이크업·헤어케어가 이 공백을 파고들 구조적 기회를 맞이한 가운데, 9월 8일 캐나다 보복관세 시행으로 북미 화장품 공급망이 본격 재편 국면에 접어든다. 지금이 북미 수출 전략 전체를 재점검해야 할 임계점이다.
티몰서 엇갈린 K뷰티 성적표…마스크팩 추락, 에센스·쿠션은 성장
2026년 8월 중국 티몰 한국관 데이터 분석에서 마스크팩(-37.7%)과 베이스 메이크업(-43.5%)이 급락한 반면 에센스(+20.3%)·클렌징폼(+19.3%)·쿠션(+23.2%)은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 중국 소비자가 한류 소비에서 기능성·효능 중심 선택으로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토리든·스킨1004·아누아·닥터지 등 성분·효능 강조 인디 브랜드들이 두각을 나타냈다.
공장 풀가동해도 모자란다…K뷰티 대박에 주문 폭주한 ODM사들
K뷰티 수출 호황이 ODM 공장 가동률 132%를 넘기는 초과 수요로 이어지고 있다. 젠닉은 하이드로겔 마스크 주문 폭주로 공장을 풀가동 중이며, NFC·한국화장품 등도 아마존 기반 인디 브랜드 수요에 힘입어 분기 사상 최고 실적을 갈아치우고 있다. ODM 생산 여력 한계가 납기 리스크로 번질 수 있는 시점이다.
에이피알, '수단레드' 수차례 공식 시험검사 결과 불검출... HSA 발표 반박
싱가포르 보건과학청(HSA)이 메디큐브 'PDRN 핑크 콜라겐 캡슐 크림' 특정 배치에서 발암 가능성이 있는 수단레드를 검출했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에이피알(APR)이 공식 반박에 나섰다. APR은 해당 배치 번호가 싱가포르에 수출된 이력이 없는 비정품이라며, 자체 공인 시험과 싱가포르 현지 HSA 공인 기관 검사 모두에서 수단레드 불검출 판정을 받아 8월 26일 이미 판매 금지가 해제됐다고 밝혔다. K-뷰티 수출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위조품 유통이 브랜드 안전성 이슈로 직결되는 구조가 다시 확인됐다.
아모레퍼시픽 상반기 영업익 25% 증가…탈중국 다변화, 실적으로 증명
아모레퍼시픽홀딩스가 2026년 상반기 매출 2조 4,770억 원(+9.6%), 영업이익 25% 급등을 기록하며 수익성 도약을 확인했다. 해외 매출 비중이 45%까지 확대되었고 북미 30%·유럽·중동·아프리카 37% 성장이 견인했다. 영업이익률 10.5%로 개선되었으며 중국은 10% 역성장이지만 다른 권역의 폭발적 성장이 상쇄했다. K-뷰티 탈중국 다변화가 실적으로 입증되는 변곡점에 도달했다.
호주 TGA, 레티놀·아세토페논 농도 상한선 개정 검토…10월 12일 의견 마감
호주 TGA가 독극물 기준 개정안으로 레티놀(비타민 A) 허용 농도를 바디로션 0.05% RE, 기타 국소 제품 0.3% RE로 제한하고 아세토페논 상한선도 신설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 마감이 10월 12일이며 2026년 11월 ACCS에서 최종 심의 예정이다. 레티놀·레티날 고농도 제품을 호주에 수출하는 K-뷰티 안티에이징 라인은 규제 확정 전 처방 검토가 권장된다.
온라인 화장품 '특허' 표시 믿었는데…소멸된 권리 등 허위표시 634건 적발
한국소비자원·특허청이 7개 주요 온라인 쇼핑 플랫폼 화장품 약 1만 개를 조사한 결과 634건의 지식재산권 허위 표시가 적발됐다. 위반의 98.7%(626건)이 특허권 관련이며, 그 중 81.1%(514건)은 이미 소멸한 권리를 유효한 것처럼 표기한 사례다. 헤어케어(38.2%)와 스킨케어(15.3%)에서 탈모 예방·기능성 마케팅에 특허를 남용하는 패턴이 뚜렷했다. 특허청은 AI 기반 이미지·텍스트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해 반복 위반을 추적할 계획이다.
"중국산 짝퉁에 깜빡 속겠네" K뷰티, QR 정품인증·AI 위조품 추적 본격 도입
가히·에이피알·구다이글로벌 등 K뷰티 브랜드들이 급증하는 위조품에 맞서 QR 정품인증 시스템과 AI 기반 온라인 플랫폼 모니터링을 본격 도입했다. 에이피알은 AI로 위조 판매처·유통 경로를 실시간 추적하고, 구다이글로벌은 반복 위조품 유통자 계정 제재와 법적 조치를 병행한다. 지식재산처는 9월 국내외 주요 플랫폼과 K브랜드를 연결하는 온라인 IP 침해 대응 핫라인을 개통했다. 1~8월 온라인 위조 화장품 차단 건수는 전년 대비 130.8% 급증한 3만 7,544건이다.
글로벌 화학 대기업들, 한국 화장품 원료 기업 인수 경쟁에 나서
Brenntag, IMCD 등 글로벌 원료 유통 대기업들이 K-뷰티 성장에 편승해 한국 화장품 원료 기업 인수에 본격 나섰다. Brenntag는 1999년 설립된 국내 원료 유통사 우진트레이딩을 인수하며 한국·아시아 시장 교두보를 확보했다. 공급망 상단의 소유 구조가 바뀌기 시작했다—원료 소싱처와 거래 관계를 점검해야 할 시점이다.
9월 초 화장품 수출 46.1% 급증...유럽 88.6% 폭증에 ODM 3사 4,300억 증설 결정
9월 1~10일 기준 한국 화장품 수출이 4억 1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6.1% 급증했다. 유럽향 수출이 88.6% 급등하며 23% 비중을 차지했고 북미도 33.6% 성장했다. 반면 중국 비중은 26.7%에서 17.6%로 9.1%포인트 하락해 탈중국 다변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폭증하는 해외 수주에 대응하기 위해 코스메카코리아(오창 2,000억)·한국콜마(세종 1,733억)·코스맥스(평택 605억) 등 ODM 3사가 총 4,300억 원 규모 시설 증설에 나섰다.
'뷰티플레이션' 현실화—기후변화·EU 포장 규제·원료 대체 비용이 쌓인다
이상기후가 식물성 원료 수급을 흔들고, EU PPWR 포장 규제가 친환경 전환 비용을 쌓아 올린다. 제형 재조정·효능 재검토 개발비까지 더해진 삼중 원가 압박, 그 청구서가 소비자 가격으로 전가되는 '뷰티플레이션'이 현실화되고 있다. 인디·신생 브랜드일수록 충격파가 크고 원료 대체 클레임 재수립 비용도 따른다. 원가 구조 재점검이 필요한 시점.
K뷰티 다음은 K미용기기...올해 수출 최대 전망
가정용 미용기기가 K-뷰티의 새로운 수출 성장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1~7월 수출액 1억 2,433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했으며 현 추세 유지 시 역대 최대치(2024년 2억 1,216만 달러)를 경신할 전망이다. 일본이 최대 수출국으로 급부상해 154% 급증했고, 영국·네덜란드 등 유럽으로도 확산 중이다. APR·달바글로벌부터 LG생활건강·아모레퍼시픽까지 가격 경쟁력 있는 뷰티 디바이스 신제품 경쟁이 가속화됐다.
K-뷰티 물결, 헤어케어로 확산…두피 토닉·세럼이 샴푸를 추월하다
스킨케어 성분을 헤어 포뮬라에 적용하는 '스키니피케이션(skinification)' 바람이 K뷰티 수출 통계를 뒤집었다. 2026년 1~8월 헤어 제품 수출 4억 403만 달러·전년 대비 33.7% 증가, 토닉·세럼이 샴푸를 제쳤다. 아로마티카 두피케어 매출 63.1% 급등, LG생활건강 닥터그루트 세포라 미국 오프라인 입점, 아모레퍼시픽은 2030년 헤어케어 1조 원 목표를 선언했다. PDRN·펩타이드·세라마이드를 앞세운 기능성 헤어케어가 K뷰티의 다음 글로벌 히트 카테고리로 부상 중이다.
로레알·코스맥스 MOU 체결…글로벌 1위 뷰티 기업, K-뷰티 R&D 내재화 공식 선언
로레알이 9월 9일 파리에서 코스맥스와 차세대 뷰티 혁신을 위한 MOU를 전격 체결했다. 단순 OEM 공급 관계를 넘어 성분·제형·K-뷰티 트렌드 반영 신제품을 공동 개발하는 기술 협업의 신호탄. 애널리스트들은 로레알의 2026년 매출을 465억 유로(+6.6%)로 전망하며, 서구 글로벌 뷰티 기업이 K-뷰티 혁신을 '내재화'하는 첫 공식 사례로 기록될 것.
Neutrogena, BEMT(베모트리지놀) 탑재 선크림 미국 최초 출시...FDA 25년 만의 신규 자외선 차단 성분
뉴트로지나가 미국에서 약 27년 만에 처음 FDA 최종 승인된 자외선 차단 성분 베모트리지놀(BEMT)을 탑재한 클라우드-테크 선크림 2종을 아마존에서 출시했다. BEMT는 광안정성이 높고 UVA·UVB 전 파장 흡수 효율이 우수하며 피부 흡수율이 낮아 기존 아보벤존의 대안으로 주목받아 왔다. 클리어 페이스 SPF 60(나이아신아마이드+비타민 E, 여드름 전용)과 울트라 쉬어 데일리 SPF 70(마이크로 펩타이드) 두 가지가 각 16.99달러에 출시됐다. K-뷰티 선크림의 가벼운 텍스처를 구현하면서도 백탁 없는 고SPF를 달성했다는 평가다.
중국 위조화장품 '지하공장', 민가로 숨어 온라인 유통…신제품 나오면 한 달 만에 가품
중국 광둥성 민가에 숨은 위조 화장품 공장, 야간 택배로 유통을 뚫는다. 신제품 출시 후 한 달이면 모조품이 등장하고 판매 계좌는 2주마다 교체해 플랫폼 추적을 피한다. 해외 플랫폼 내 K-브랜드 위조품 차단 건수 2023년 1.7만→2025년 3.6만 건, 2년 만에 두 배. 단속 난이도가 높아진 분산형 공급망이 K-뷰티 브랜드 보호의 새 과제로 부상했다.
중국 페이스 마스크 시장서 프랑스 브랜드 급부상, K뷰티 모멘텀 약화
중국 마스크팩 시장, 판이 뒤집혔다. 로레알이 8월 티몰에서 6만 개 이상을 판매하며 전년 대비 7계단 도약, 1위를 차지했다. 한국 뷰티 브랜드 TOP10 판매량은 전년 대비 37.7% 급감. 피부 장벽 회복과 임상 효능 중심 더마코스메틱이 수분 마스크팩을 대체하는 소비자 전환이 뚜렷하다.
입점땐 매출 대박…약국 뷰티존 선점戰
인디 뷰티 브랜드들이 올리브영 대신 약국을 새 판매 채널로 공략하는 파마 뷰티존 트렌드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7월 론칭한 플랫폼 바로프(Baroph)가 한 달 만에 전국 100여 개 약국으로 확장되었으며, 일부 브랜드는 약국 입점 후 매출이 14배 뛰었다. 약국은 성분 중심 스킨케어 소비자에게 전문성과 신뢰성을 갖춘 채널로 인식되며 올리브영의 리스팅 비용 부담 없이 소량으로도 진입 가능한 구조가 매력이다. 브랜드와 약국 간 개별 협상 없이 플랫폼이 중개하는 신유통 모델이어서 확장 속도가 가파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