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뉴스
2026-08-30 ~ 2026-09-28 · 총 65건
중국산 가짜 화장품 45억원어치 쿠팡·네이버서 유통...식약처·특허청, 브로커 적발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특허청이 중국 선전에서 제조된 에스티로더·SK-II 등 브랜드 위조 화장품을 국내 온라인 오픈마켓에 유통한 브로커를 적발해 검찰에 송치했다. 2024년 10월부터 2025년 11월까지 61개 품목 약 45억 원 상당을 유통했으며, 청주 창고에서 87개 품목 13억 원 상당의 추가 위조품이 발견됐다. 기능성 화장품 12개에서 유효성분이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 제조국도 중국에서 독일로 허위 표기됐으며, 유사 위조품이 추가 유통 중일 가능성이 있다.
에이피알, 메디큐브 수단레드 검출 논란 공식 해명
- 싱가포르 HSA가 메디큐브 PDRN 핑크 콜라겐 캡슐크림 일부 배치에서 수단레드를 검출·판매금지했으나, 에이피알은 해당 배치가 공식 수출 이력에 없고 판매처(비너스 뷰티)도 공식 유통업체가 아니라며 위조품·비공식 유통 가능성을 제기 - 에이피알이 싱가포르·대만·한국 Intertek·중국 CTI 등 4개국 시험기관에서 독립 검사를 진행한 결과 전량 수단레드 불검출 확인 - HSA는 8월 26일 판매·공급 중단 조치를 공식 해제했으며, 에이피알은 비공식 유통경로에 대한 사실관계 확인을 지속 진행 중
강남언니, 22만명 개인정보 유출 사고
- 의료미용 예약 플랫폼 강남언니에서 22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대규모 보안 사고 발생 - 뷰티·의료미용 플랫폼의 개인정보 보안 취약점이 드러나 업계 전반의 데이터 보안 점검 필요성 대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조사 및 과징금 부과 가능성으로 유사 플랫폼 운영사 규제 리스크 증가
다이소, 5000원 화장품 불티나게 팔리더니…화장품 전문매장 1호점 승부수
5000원 이하 화장품 매출이 30% 오른 다이소가 화장품 전문매장 1호점을 서울 건국대 앞에 열었다. 66㎡ 공간에 1800여 개 상품을 채우고 80%를 뷰티로 구성—올리브영을 정면으로 겨냥한 포지셔닝이다. 가성비 뷰티 소비자가 집결하는 새로운 오프라인 채널이 기존 헬스앤뷰티 유통 구도를 흔들기 시작했다.
라엘, 아마존 1위 K뷰티 브랜드 4000억 매각
- 미국 아마존 뷰티 카테고리 1위 K뷰티 브랜드 라엘이 약 4000억 원 규모로 매각 결정 - K뷰티 브랜드의 글로벌 M&A 시장에서의 기업가치 수준을 확인하는 대형 사례 - 유사 규모·채널 전략의 K뷰티 브랜드 밸류에이션 산정 및 투자 유치 기준점으로 활용 가능
한국, 글로벌 화장품 규제협의체 의장국 선임
- 한국이 글로벌 화장품 규제협의체(ICCR 등 추정) 의장국으로 선출되어 국제 규제 논의 주도권 확보 - 의장국 지위는 국내 화장품 규제 프레임이 글로벌 스탠더드에 반영될 가능성을 높이며 수출 경쟁력에 유리 - K-뷰티 기업의 EU·미국·아세안 수출 시 규제 대응 비용 절감 및 시장 진입 장벽 완화 기대
애리조나 주, 화학 헤어 릴랙서 암 위험 은폐 혐의로 L'Oreal 소비자 사기 소송 최초 제기
미국 애리조나 주 법무장관이 화학 헤어 릴랙서와 자궁암 위험 연관성을 알고도 소비자에게 경고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L'Oreal을 상대로 소비자 사기 소송을 제기, 미국 주 정부 최초 사례가 됐다. 2022년 NIH 연구에서 연 4회 이상 릴랙서 사용 여성의 자궁암 발생 위험이 2배로 높다는 데이터가 핵심 근거로 활용됐다. 주 정부 승소 시 다른 주로 소송이 확산되어 화학 헤어 처리 제품의 성분 경고 의무화로 이어질 수 있다.
로레알·아모레·유니레버 중국 동시 철수 가속
- 이니스프리(티몰 플래그십), 시효(중국 온라인 전면 종료), 타차(티몰 스토어) 등 2026년 글로벌 뷰티 브랜드의 중국 철수가 잇따름 - 상위 브랜드로 매출 집중이 심화되면서 대형사들이 성과 낮은 브랜드에서 자원을 빼 정리하는 포트폴리오 재편 전략 채택 - 중국 시장이 '진입=성장' 공식에서 벗어나 운영 비용 대비 수익성 계산이 필수인 시장으로 패러다임 전환, 이탈 자본은 동남아·미국으로 이동 중
무보, 코스맥스 美법인에 5000만달러 지원
- 한국무역보험공사(무보)가 글로벌 최대 화장품 ODM사 코스맥스의 미국 법인에 5000만달러 규모 정책금융 지원 확정 - 대규모 정책금융 투입은 코스맥스 미국 현지 제조·공급 역량 확대 의미하며 K뷰티 현지화 생산 전략 강화 신호 - 코스맥스 ODM 의존 브랜드는 미국 현지 생산 조건·납기 변화 가능성 모니터링 필요
무신사 뷰티 홍대 개장 3일 매출 2.5억·객단가 11만원
- 무신사 첫 뷰티 단독 오프라인 매장이 오픈 사흘 만에 매출 2억5000만원, 객단가 약 11만원 기록 - 구매 고객 76% 여성, 그 중 2030세대 80% 이상 차지로 핵심 타깃 집중도 확인 - 일요일 기준 외국인 구매 비중 60% 육박, 외국인 구매전환율은 무신사 다른 오프라인 매장 대비 약 2배 높음
8월 화장품 수출, 10개월 연속 플러스 행진… 증가율 52%↑ 31개월 만의 최고 기록
2026년 8월 화장품 수출 13억 1,200만 달러, 전년 대비 52.1% 증가. 2024년 1월 이후 31개월 만의 최고 증가율이며 10개월 연속 플러스 성장이다. 중소기업이 전체 수출의 90.8%를 차지하며 인디 브랜드 주도 구조가 확고해졌다. 이 추세가 지속되면 연간 화장품 수출이 사상 최초로 150억 달러를 돌파할 전망이다.
무신사, 약국 결합 '파머시 뷰티' 오픈
- 무신사가 약국과 뷰티를 결합한 '파머시 뷰티' 콘셉트 매장을 신규 오픈 - 패션 플랫폼이 더마·약국 채널로 영역을 확장하는 유통 실험으로 평가 - 뷰티 유통 채널 다변화 및 더마코스메틱 수요 대응 전략으로 해석
K-뷰티 초저가 상품, 영국 Primark·미국 Five Below까지 확산...이마트 5천원 라인 2개월 70만개 돌파
이마트가 홀리카홀리카와 손잡고 5,000원 이하 스킨케어 라인 솔루시안을 출시하며 초저가 K-뷰티 경쟁에 합류했다. 다이소 뷰티 카테고리는 2023년 85%, 2024년 144% 성장에 이어 올해도 1~8월 30%대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영국 프라이마크는 0.75~5파운드의 K-뷰티 전용 미니마트를 운영하고, 미국 Five Below는 K-뷰티 카테고리에 약 80개 제품을 구성했다. 초저가와 K-뷰티 브랜드 파워의 결합이 기존 세포라·얼타 채널과 다른 소비자층에서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고 있다.
올영도 다이소도 아니었다… 月 10억 버는 외국인 쇼핑 성지 뷰티 약국
명동·홍대·성수 등 관광 동선에 위치한 뷰티 약국들이 월 매출 10억 원을 넘는 외국인 쇼핑 명소로 부상했다. PDRN·엑소좀 등 고기능 스킨케어가 전면에 배치되며 전체 매출의 70~80%를 화장품이 차지하는 구조로 변했다. 의료 관광객들이 약국 제품을 일반 편집숍보다 신뢰도 높은 채널로 인식하며 더마코스메틱·의약외품 라인의 수요가 특히 강하다. 올리브영과 경쟁하기보다 보완적 생태계로 공존하며 서울 관광 뷰티 구매 지도 자체가 재편되고 있다.
올리브영 독주에 현대·신세계·롯데·무신사·다이소 동시 도전 — 더마·체험 특화 H&B 2라운드
현대백화점 더마뷰티 전문 편집숍, 신세계 시코르 외국인 체험형, 롯데 The Cast 인디 브랜드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이 각기 다른 틈새 전략으로 CJ 올리브영의 H&B 독주에 도전장을 냈다. 2010년대의 가격·규모 정면 경쟁이 아닌 더마 전문성·관광 체험·인디 발굴로 고객을 세분화하는 방식이며, 다이소·무신사도 각자 포지셔닝으로 뷰티 유통 생태계를 분화 중이다. 올리브영이 포섭하지 못한 영역 선점 경쟁이 본격화된 구도다.
쿠팡CPLB, 창업 6년 만에 첫 오프라인 PB 상품 행사 — 뷰티 포함 120개 제조사 참여
쿠팡 PB 자회사 씨피엘비(CPLB)가 9월 17~20일 성수동에서 '쿠팡 온리 페스타'를 개최한다. 출범 6년 만에 처음 열리는 오프라인 행사로, 비타할로·롤리트리 등 뷰티 PB 브랜드를 포함한 전국 중소 제조사 120곳이 참여한다. 행사장 한 층 전체를 제조사 스토리 전시 공간으로 구성해 이커머스 PB의 공급망을 대외에 처음 공개하는 자리가 된다.
'1.6조 외국인 잡아라'…관광 핫플 출점 경쟁
올해 1~7월 외국인의 K-뷰티·웰니스 소비액이 1조 6,49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8.6% 급증하면서 올리브영·무신사 뷰티·다이소 등 주요 뷰티 유통사들이 성수·홍대·건대 등 서울 핵심 관광 상권과 부산까지 오프라인 매장 확장을 경쟁적으로 가속화하고 있다. 각 유통사는 외국인 전용 서비스, 큐레이션 상품, 글로벌 결제 시스템을 강화하며 관광객 지갑을 선점하려는 전략을 앞다퉈 전개 중이다. 유통 채널 내 외국인 소비 비중이 새로운 성장 축으로 부상하면서 출점 전략과 상품 구성의 글로벌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에이피알 상반기 매출 1조3609억…화장품·뷰티 부문 181% 급증
에이피알이 상반기 매출 1조3609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29% 성장—그 중 화장품·뷰티가 181% 급증해 전체 매출의 81%를 차지했다. 미국 법인 단독 212% 성장이 글로벌 K뷰티 브랜드 파워를 숫자로 증명했으며, 해외 매출 비중은 90.5%에 달한다. 브랜드력과 디지털 마케팅의 결합이 어떤 속도로 시장을 바꾸는지 보여주는 벤치마크 케이스다.
에이피알, '고주파 미세천공술' 탈모 치료 가능성 확인
에이피알이 국제 학술지 Pharmaceutics에 고주파 미세천공 기술이 미녹시딜 두피 흡수를 최대 2.40배 향상시킨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메디큐브 에이지알 부스터 프로 X2'의 에어샷 모드를 미녹시딜과 병용하면 안드로겐성 탈모 동물 모델에서 모발 커버리지·길이·굵기가 모두 개선됐다. 기기와 성분 전달을 결합한 이 접근은 뷰티 디바이스·헤어케어 복합 솔루션의 임상 근거 확보 경로로서 주목받고 있다.
에이피알 뷰티 디바이스 800만 대 돌파
- 에이피알이 뷰티 디바이스 누적 판매 800만 대를 돌파했다고 발표 - K-뷰티 홈케어 디바이스 시장의 실질적 규모를 보여주는 구체적 판매 지표 - 디바이스 카테고리 진출을 검토 중인 브랜드·제조사의 시장 규모 판단 기준으로 활용 가능
해외 셀럽들이 만든 브랜드, 알고 보니 K뷰티…쑥쑥 크는 화장품 ODM
셀레나 고메즈의 레어뷰티, 리한나의 펜티뷰티 등 글로벌 셀럽 브랜드가 코스맥스·C&C인터내셔널 등 한국 ODM 기업이 생산한다는 사실이 공개 조명됐다. 주요 한국 ODM 기업의 2025년 합산 매출은 6조 원을 돌파했으며, 기술력과 생산 규모 면에서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K-뷰티의 경쟁 우위가 브랜드 제품을 넘어 글로벌 뷰티 혁신의 제조 인프라 단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MBK파트너스, AXIS-Y 지분 40% 1,720억 인수
- MBK파트너스가 비건 K뷰티 AXIS-Y 지분 40%를 1,720억 원에 인수, 기업가치 4,300억 원 평가 - 전체 매출 90% 이상이 해외(100여 개국)에서 발생하는 글로벌 퍼스트 전략과 대표 세럼 누적 2,000만 개 판매가 투자 유인 - 향후 헤어케어·뷰티 디바이스 신규 카테고리 확장 및 AI·데이터 기반 제품개발·운영 고도화 추진
코스메카코리아, 오창에 2000억 투자…AI 전환 글로벌 생산거점 2027년 가동
글로벌 ODM 코스메카코리아가 오창과학산업단지에 2000억 원을 투입한다. 2027년 1차 가동을 목표로 AI 전환(AX) 기반 '지능형 제조 혁신' 거점을 2030년까지 단계 완성, 신규 고용 500명도 예고. K-뷰티 수요 급증에 따른 납기·품질 압박에 대응하는 대규모 인프라 투자가 본격화되는 신호.
K-뷰티, 8월 수출 13억 달러 돌파…역대 8월 최대 실적 경신
한국 화장품의 8월 수출이 13억12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52.1% 증가하며 역대 8월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미국(+58.0%)과 EU(+106.6%)가 성장을 이끌며 중국 편중에서 벗어나는 시장 다변화가 가시화됐다. 1~8월 누계 96억4000만 달러로, 현 추세 유지 시 연간 150억 달러 돌파도 시야에 들어왔다.
YSL 뷰티, 쿠션파운데이션에 '한국산' 명시
-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YSL 뷰티가 올해 출시한 쿠션 파운데이션 공식 제품 설명에 한국 제조(Made in Korea)를 전면 내세우는 전략을 채택함. - 글로벌 브랜드들이 K-뷰티 제조 신뢰도를 마케팅 자산으로 활용하는 흐름이 확산되고 있으며, 한국 OEM·ODM 업체의 위상 변화를 반영함. - 이는 한국 화장품 제조사 입장에서 브랜드 협상력 및 프리미엄 포지셔닝 기회로 해석 가능하며, 수출 전략 재검토의 계기가 될 수 있음.
로레알, LVMH 제치고 프랑스 시총 1위
- 로레알이 LVMH를 제치고 프랑스 증시 시가총액 1위에 올라 글로벌 뷰티 섹터의 위상 변화를 상징 - 순수 뷰티 기업이 다각화된 럭셔리 그룹을 시총으로 앞선 것은 뷰티 카테고리의 투자 매력도 상승 신호 - 한국 화장품 기업의 글로벌 투자자 유치 및 M&A 환경에도 긍정적 레퍼런스로 작용할 수 있음
주가로 읽는 K-뷰티: 중견주 5곳 중 4곳 거래량 감소…시장은 관망
한국화장품·토니모리·에이블씨앤씨·잇츠한불·애경산업 등 화장품 중견주 5종목을 분석한 결과, 한국화장품 1곳만 주가와 거래량이 동반 상승했고 나머지 4곳은 거래량이 감소하며 투자자 관망세가 심화됐다. 토니모리 주가는 한 달 새 6.84% 하락했고, 대형 ODM주 강세와 달리 중견 브랜드주는 차별화된 하락 흐름을 보였다. 하반기 미국·동남아 시장 성과가 주가 반등의 핵심 변수로 꼽혔다.
콜라겐 보충제, 실제로 효과 있나…독립 임상 vs. 후원 연구 결과 엇갈려
콜라겐 보충제 효과를 다룬 연구 26편 메타분석, 피부 수분·탄력 개선을 확인했다. 그런데 2025년 체계적 문헌고찰은 반전을 보여준다—제약업계 지원 연구에서만 유의미한 효과가 나타나고 독립 연구에서는 효과가 사라진다. 장이 콜라겐을 흡수해 피부로 그대로 보내지 않는다는 기초 생화학 이슈도 재조명. 이너뷰티 성분 클레임 근거 전략을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분석.
아누아, 크루즈 면세 스킨케어 TOP5·선박 2배 확대
- 아누아가 영국 크루즈 리테일 하딩플러스 내 스킨케어 전체 매출 TOP 5에 진입, 입점 선박을 14척에서 27척으로 약 2배 확대 - 메디큐브·아누아·바이오던스 등 K-뷰티 브랜드가 사상 최초로 유럽 호화 크루즈선 면세 구역에 입점하며 트래블 리테일 채널 다변화 - 3~7일 선내 체류하는 북미·유럽 고소득층 승객 대상으로 밀도 높은 체험 기회를 확보, 신규 글로벌 소비층 흡수 창구로 부상
듀댑, 베트남 수딩크림 1위·올리브영 클렌징 1위
- 베트남 '2026 올해의 브랜드 대상' 수딩크림 부문에서 듀댑이 평가지수 3.36으로 1위 기록, 토리든(2.78)·닥터지(1.12) 등 9개 K뷰티 브랜드 제침 - 국내에서는 '모공비움 팩클렌저'가 올리브영 온라인 클렌징 판매 랭킹 1위를 기록하며 클렌징 카테고리에서도 성과 - 신흥 브랜드가 클렌징(국내)·수딩크림(베트남) 두 카테고리에서 동시 소비자 선택을 받으며 스킨케어 전반으로 브랜드 영역 확장 신호